2024.12.27. 오후 9:04. 오늘(27일) 저녁 7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이경국 (
[email protected]) ※ '당신 ...
전국에 영하권 추위가 나타난 가운데, 충청과 호남에는 내일까지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밤사이 강풍을 동반한 강한 눈보라가 몰아칠 수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눈 폭탄을 동반한 구름대가 서해 상에서 충남과 호남 지역을 향해 다가옵니다. 하루 만에 한반도 기온을 5도 이상 크게 떨어뜨린 북서쪽 ...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날이 무척 추워졌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경기 북동부와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서울 아침 기온 -7도, 대관령 -1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도 서울 1도, 대전 2도, 광주와 대구 4도에 머물겠고, 찬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시 일선 지휘관들에게 직접 '총을 쏴서라도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고 지시했단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자, '내란 수괴'를 하루속히 체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특수부대가 보유한 첨단 소총의 화력을 감안하면 국민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 거라며 내란 목적 살인 지시라고 ...
카자흐스탄에서 추락해 38명의 사망자를 낸 여객기 사고는 러시아의 미사일 때문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여객기가 러시아의 미사일을 맞고 추락했다는 예비 조사 결과를 ...
부산에 있는 수소가스 충전소에서 폭발성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 최근 수소 충전소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설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시내버스가 모여 ...
'지르코니아' 보철재료가 65세 이상의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항목에 포함됩니다. '지르코니아'는 내구성이 강하고 실제 치아와 색이 거의 비슷해 최근 널리 사용되는 보철재료입니다. 지금은 비귀금속도재관(PFM Crown) 소재만 임 플란트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 소아와 청소년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해, '치아 우식검사'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군에 북한이 오판해 무모한 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안보태세를 견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김명수 합동참모의장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이 국내 상황을 안보 취약시기로 판단해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최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 의결은 의결정족수 2/3를 갖추지 못해 투표 불성립이며 원천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과 국회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헌재의 빠른 심리 개시와 결론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권한대행을 이어받은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헌법 ...
2024.12.27. 오후 7:03. [앵커] 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의 3차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탄핵 심판이 우선이고 공수처가 내란죄를 수사할 수 있는지도 검토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가 내란 혐의 수사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입장 ...
대통령 관련 외신기사를 열지 말라는 내용의 경찰 사칭 문자 메시지가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4일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본인을 사칭한 문자 메시지가 확산하고 있다며 진정서를 제출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메시지에는 전·현직 대통령 관련 외신기사를 열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북한이 악성 코드 ...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사업 핵심 실무자인 고 김문기 씨를 모른다고 한 것은 명백한 거짓말이라며 더 무거운 형이 내려져야 한다는 취지의 항소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26일) 서울고등법원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항소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김 씨를 성남시장 시절 몰랐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1심 재판 ...